두려움 ( 가만히 있는 이유 )
우리는 어떤 행동, 일을 하기 전에 그것을 말하지 않거나,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합니다. "봐, 그건 안 될 거라고 했잖아." "내가 뭐랬어~" "실패할지도 몰라." "비웃음을 당한 적 있으신가요?" 이런 비웃음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틀에 박힌 규칙을 어기면 이상하게 생각하고, 평범하지 않으면 이상하게 생각하고, 모르면 부끄러운 것,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부질없다고, 회의 때마다 어떤 의견이든 부정적인 말들, 우린 이런 환경으로 인하여 침묵하는 습관 생겼을지 모릅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도 그들과 똑같은 의견을 말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자기 합리화 시킨 일 이외에는 하지 않고, 나에게는 책임이 없다고, 나는 잘 모른다고, 물론 자신에게 피해가 오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2020.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