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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짧은 글

사회적 시스템 (대량 생산에 적합한 사람, 평범)

by 차누감 2020. 4. 12.

집을 지을 수 있는 기술자가 있었습니다.

그 기술자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업에서 그것을 세분화합니다.

구조를 기획하는 사람,

시멘트를 만드는 사람,

벽돌을 나르는 사람,

 

 

이렇게 세분화하여 작은 단위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기술자가 없어도 집을 지을 수 있습니다.

 

기업이 살아남으려면 상품 생산 과정에 필요한 임무를 잘게 나눠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분업을 하게 되면 단순한 지침에 따라 반복적인 일만 하면 되기 때문에

노동자들에게 적은 보상을 주어도 된다.

-애덤 스미스-

 

수동적인 사람들 (평범)

 

지금까지 우리는 학교에서, 회사에서 사회에서

이렇게 배웠습니다.

 

맡은 일을 하라.

시간 맞춰 출근하라.

열심히 일하라.

상사의 말을 들어라.

참아라.

시스템의 일부가 되어라.

그러면 보상을 받을 것이다.


한마디로 이것은 사기다!

-린치핀 중에서-

 

규율, 규칙 이런 것은 과연 어떤 점이 나의 가치를 높일까요?

창의적 인재에 도움이 되나요?

아니면

기업이 부리기 쉬운 노동자의 교육에 도움이 되나요?

 

우리가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운 것들은

과연 무엇을 위한 교육일까요?

 

 

우리는 지금까지 대체되기 쉬운 인재로

교육을 받았던 것일 수 있습니다.

 

규칙을 따르고

"시키는 일만 하면 된다."

자신이 선택하지 않고 선택을 강요받고,

외워진 답 만을 강요하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업에서는 

출근을 하면 보수를 지급하죠.

 

 

점점 발전하는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기보단

 

기업에서 일을 시키기 좋은

 

언제나 다른 인력으로 대체하기 좋은 톱니바퀴로 바뀝니다.

 

 

중산층이 고통받는 이유는 기업이나 조직들이 구성원을 사람이 아니라

거대한 기계를 구성하면서 쉽게 갈아 끼울 수 있는 톱니바퀴로 만들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톱니바퀴를 더 쉽게 갈아 끼울 수 있다면 돈은 더 적게 줘도 된다.

-린치핀 중에서-

 

저는 이 글을 읽을 때 충격을 받았습니다.

과연 내가 무엇을 위해 지금까지 배운 것일까...

어느 순간 보니, 다루기 좋은 톱니바퀴가 되어있었죠.

 

 지금까지 이러한 시스템으로 인해

착각에 빠져 있었지도 모릅니다.

 

생각 없이 일을 하고, 지금에 안주하는 삶...

 

우리는 평범한 사람이라는 착각...

 

 

 

우리는 애초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어릴 적 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한계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내가 한다고 하면 할 수 있어!!"

 

게임을 잠자는 시간 빼고 해본 경험

공부를 잠자는 시간 빼고 해본 경험

 

잠 자는 시간을 엄청 줄여본 경험

 

어떠한 것에 몰두하여 

평소에 내가 하지 않은 행동을 했던 경험

 

열정이 넘쳐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경험

 

우리는 평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사회적 시스템을 바꾸는 것은

개인의 힘으로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가치

자신이 바꿀 수 있습니다.

 

시키는 일만 하는 톱니바퀴가 아닌

쉽게 대체할 수 없는 소중한 인재

 

답이 있는 질문을 푸는 것이 아닌

답이 없는 질문을 푸는 인재

 

정해진 틀, 규칙을 따르는 것이 아닌

스스로 판단하고 창조하는 인재

 

 

자신의 가치를 믿으세요.

 

우리는 잘할 수 있습니다.

 

대체하기 쉬운 톱니바퀴가 아닙니다.

 

 

사회적 시스템으로 인해

편하지만 나태해진 자신을 보신다면!

 

규칙, 규율에 의해

단순 작업만 하는 자신을 보신다면!

 

그 미래를 생각했을 때

불안한 자신을 보신다면!

 

이번 기회에 '평범'이란 단어를 잊고

창조적인, 건설적인, 흔하지 않은

자신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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