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 짧은 글

원시적 본능

by 차누감 2020. 5. 17.

 

원시적 본능을 극복해야만

부자에 가까워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본능은 

사냥하고 채집해서 먹고사는

원시적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리 짓는 본능의 오류

부자가 부자인 이유는 외로운 늑대처럼 홀로 다니기 때문이고,
빈자가 가난한 이유는 무리 지어 다니는 양 떼이기 때문이다.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논리를 떠나서 항상 소수 편에 서는 게 유리하다.
그러나 무리 짓는 본능은 소수 편에 서는 걸 방해한다.

원시인은 맹수를 만나면 살아남기 힘듭니다.

그래서 생존을 하기 위해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또한

무리 지어서 사냥해야 큰 사냥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에서 사람들의 수요가 많은 곳은

가격이 쉽게 오르고, 쉽게 떨어집니다.

 

무릎에서 사고 어깨에서 팔지 못하고

고점에서 사서 폭락에 손절합니다.

 

 

 

영토 본능의 오류

대개 이사 횟수와 재산은 비례한다.
여러 곳에 직접 살아봐야 지역별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부동산을 보는 안목이 생기고 안목이 돈으로 변한다.
그래서 젊을 때는 들개처럼 돌아다니며 영토 본능을 극복해야 한다.

사회생물학자나 사회학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인간은 원시시대부터 영토 본능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토를 침범하면 공격을 받을 수 있으며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땅에 관심이 있다면 사전 조사도 필요하고

그 지역에 살아보며 확실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자신이 자라온 지역을 확실한 이유가 없으면

떠나지 않으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쾌락 본능의 오류

우리의 행동을 결정짓는 것은 논리와 이성이 아니다.
그것은 고통은 피하고 즐거움을 따르는 쾌락 본능이다. 
쾌락 본능이 인간 행동을 지배한다.
그래서 부자가 되려면 쾌락 본능을 약화시키고 극복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20~30대 가운데

신용 불량자, 욜로, 인싸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는 되고 싶어 하지만

고생하는 건 싫어합니다.

 

하지만

 

남들처럼 먹고 싶은 것을 다 먹고,

입고 싶은 것 다 입고,

 놀 것 다 놀고서는 부자 되기 어렵다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흔히 종잣돈이 있어야 투자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종잣돈도 못 모으면서 부자는 되고 싶다고 합니다.

 

 

근시안적 본능의 오류

모든 사기에는 단기간에 돈을 벌게 해 주겠다는 공통점이 있다.
여기에다가 "투자하면 대박이 된다."는 말만 덧붙이면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속고 만다.
이런 사기가 가능한 것은 모두 짧은 시간에 일확천금하고자 하는 인간의 근시안적 본능 때문이다.

인간의 유전자에

"짧은 시간을 선호하는 본능"이 있다고 합니다.

인류는 수렵 채집을 하면서 

하루 벌어 하루 먹는 생활을 했습니다.

단기적인 성공 여부에 생존이 달려 있었죠.

 

하지만

단기적인 안목은 투자에서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됩니다.

수익률도 높지 않습니다.

 

이런 본능이 주식에서 단타를 하게 만들고,

당장 즐겁게 사는 행동을 하게 만들고,

일확천금을 노리게 됩니다.

 

 

 

손실 공포 본능의 오류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다.
그러나 거친 바다를 향해 나아간 배만이 보물섬을 찾는다.
모든 위대한 모험가와 탐험가는 손실 공포 본능을 극복한 사람들이다.
투자는 언제나 위험한 것이다. 그러나 가장 큰 위험은 아무 투자도 하지 않는 것이다.

원시인이 사냥감이나 먹을 것을 잃는 다면

굶어 죽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손실을 기피하는 본능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위험성 있는 투자를 선호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원금 보존을 선호합니다.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다니엘 카너먼에 따르면 "사람들은 손실 공포 본능 때문에

합리적인 투자를 하지 못해서 오히려 손해보고,

부자가 되지 못한다."라고 했습니다.

 

 

 

과시 본능의 오류

남들처럼 입을 것 다 입고, 놀 것 다 놀고, 먹을 것 다 먹고서 어떻게 남과 달리 부자가 될 수 있겠는가?
지금 과시하고, 우쭐대는 것보다 훗날 돈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사는 게 더 중요하지 않겠는가?
하등의 쓸모없는 과시욕을 버리는 것만으로도 부자가 되는 길에 훨씬 빨리 접어들게 된다.

원시시대 높은 지위를 차지한 남자는

식량과 여자가 저절로 따라왔습니다.

 

반대로 지위가 낮은 원시인들에게는

학대와 스트레스가 따라다녔습니다.

 

과시는 거절할 수 없는 유혹이고 생존을 위한 본능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시 본능이 사람들로 하여금 과소비를 하고

명품에 빠지게 만들어 부자가 되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부자에 대한 생각, 투자에 대한 생각이 있으시다면

위와 같이 이런 본능들을 인식하고

현재 자신이 원지적 본능에 따라 행동하는 경향이 있는지 

이번 기회에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의 본능 책 내용을 인용하였습니다.

'자기계발 짧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가지 성공의 법칙  (0) 2020.05.10
에밀 쿠에의 자기암시  (3) 2020.05.05
시작의 의미  (0) 2020.05.03
경제 전쟁 시대 ( 성웅 이순신 )  (2) 2020.04.26
두려움 ( 가만히 있는 이유 )  (8) 2020.04.1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