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국비교육의 실제 후기 및 가이드 라인

안녕하세요. 

 

이직을 결심하거나 자신의 길을 위해 IT 국비교육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작성하였습니다. 

 

아래 링크에 실제 후기를 올려놓았으니 참고 바랍니다. 

http://www.mrhi.or.kr/BBS/msView.php?tId=epilogue&boIdx=159&field=&search=

(주)미래능력개발교육원

 

위 글에 담지 못한 이야기를 조금 해드리겠습니다.

 

●교실 분위기

국비교육 과정은 짧게는 6개월에서 9개월까지 기간이 다양합니다.

교육을 받는 와중에 돈을 벌 수 없다는 점, 그리고 지원금이 나오지만 적다는 점

이런 과정을 생각하고 고민 끝에 모든 분들이 큰 결심을 하고 오십니다. 

 

<초반> 모두 열정적이다.

처음에는 이론과 지식을 배우고 그것을 복습할 예제를 풉니다. 여기에서 은근히 옆사람보다 빨리 풀고 싶고 선의의 경쟁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초기 반 분위기는 처음부터 잘 배워서 기초가 튼튼한 사람으로 되는 게 모두의 생각입니다.

 

<중반> 열정을 지속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으로 구분

동기부여 영상을 보고 얼마나 지속되었는지 생각해봅시다. 대부분은 몇일 이내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비교육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큰 결심을 하고 왔지만, 그 결심이 점점 생각나지 않습니다.

매일 나가는 진도 따라가랴.. 복습은 귀찮아서 안 했지.. 도중에 잘 못 따라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서로 고민 공유 시작...

여기서 듣는 학생 50% 와 수업을 못따라가는 학생 50% 로 나뉩니다. 

수업을 포기한 학생들은 그냥 학교 학생들처럼 학교를 놀러오듯 교육기관을 옵니다.

( 그래도 다들 성인이기에 반 분위기를 흐리진 않습니다. )

 

<후반> 열정 지속인 / 그냥 나오는 사람 / 빈자리로 구분

빈 자리가 보입니다. 결석 또는 지각의 빈도수가 증가합니다.

그리고 처음 진도를 놓쳤다는 생각으로 그 이후 수업을 귀 기울여 듣지 않습니다.

그와 반대로 목표를 이어가는 분들은 30% 이내입니다. 

( 그렇다고 매일 열정적일 수 없습니다. 남들보다는 그 기간이 길었다고 생각해주세요. )

저는 열정을 지속하는 학생이였습니다. 수료식에서 우수상도 받았습니다. 

이 경험은 단순한 경험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생각한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증명의 경험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결심을 하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무의식에 자리 잡게 됩니다.

 

성공한 사람의 말을 듣겠습니까? 아니면 실패한 사람의 말을 듣겠습니까?

실패한 사람들은 "어렵다.", "힘들다."만 반복할 뿐입니다.

결론, 성공한 사람의 가이드 라인 및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자신의 커리어를 성취하세요.

 

글을 마치며...

국비교육을 처음부터 잘 듣고 마지막까지 훌륭하게 수료를 하시려면!! 

주기적으로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는 매일매일 자신의 목표를 적어놓은 글을 읽는 방법도 좋습니다.

우리가 꾸준히 하지 못하는 것은 그때의 감정,의지를 까먹기 때문입니다. 
흔히 노력은 "국비교육을 열심히 받는것"이라 국한되어서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노력의 의미는 교육을 열심히 듣는 것뿐만 아니라, 교육을 어떻게 하면 꾸준히 듣는지,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듣는지 등등 다양한 방법을 알아내는 것도 노력입니다. 다방면으로 이렇게 노력한 것이 "노력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이 노력의 의미를 이해한신 분은 어느 분야에서든 전문가로 활약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저는 살면서 이제 저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내 인생은 지금부터가 시작이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도 큰 결심을 하셨다면 기존에 있던 자신과는 다른 새로운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